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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위의 하루 (A Day on the Code)
DNS? 그게 밥 먹여줄 수 있나요? 아주 쉽게 풀어보자! 본문
도입 ✋
인터넷 주소창에 **www.naver.com**이나 www.daum.net 쳐본 적 있죠?
근데 말이에요… 컴퓨터는 이런 글자를 못 알아봐요!
이런 걸 **숫자로 된 주소(IP)**로 바꿔줘야 접속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등장한 게 바로 DNS!
DNS는 인터넷 세상의 통역사, 전화번호부, 네비게이션 역할까지 해요!
1. DNS란 무엇인가요?
Domain Name System의 줄임말이에요.
쉽게 말하면?
우리가 쓰는 글자 주소 → 컴퓨터가 읽는 숫자 주소로 바꿔주는 시스템!
예: http://www.daum.net → 211.231.99.17
2. 도메인의 구조 🍰
주소를 잘 보면 층층이 쌓인 케이크 같아요:
- www → 웹 페이지 같은 서브 도메인
- daum → 서비스 이름
- net → 최상위 도메인 (TLD)
3. DNS는 어떻게 작동할까? 🛠️
1️⃣ 주소 입력 (http://www.daum.net)
2️⃣ 내 컴퓨터가 ISP의 DNS 서버에 물어봄
3️⃣ 그 DNS 서버가 루트 → TLD → 책임 DNS 순서로 물어봐서
4️⃣ 최종 IP 주소를 가져와
5️⃣ 우리 컴퓨터에 알려줘서 접속 완료!
4. 질의 방식 🧭
- 🔁 반복 질의(Iterative): "다음 사람은 네가 직접 물어봐~"
- 📦 재귀 질의(Recursive): "내가 끝까지 알아봐줄게!"
내 컴퓨터 → DNS: 재귀
DNS들끼리: 반복
5. DNS도 기억력이 있다? 🧠
DNS는 똑똑해요!
한 번 본 건 잠깐 기억해뒀다가 또 물어보면 바로 알려줘요.
이걸 캐싱이라고 해요!
보통 1~2일 정도 저장돼요!
6. DNS가 할 수 있는 일들 🎯
✅ 1. 별칭(CNAME) 처리
복잡한 주소를 더 쉬운 별명으로 알려줘요.
nslookup -query=cname http://www.daum.net
✅ 2. 메일 서버 찾기 (MX)
메일도 DNS가 길 안내해줘요!
nslookup -query=mx daum.net
✅ 3. 부하 분산
여러 서버가 번갈아가며 트래픽을 나눠받아요.
→ 덜 밀리고, 더 빠름!
7. DNS 실습! 해볼 사람 여기로 ✋
# 기본 주소 IP 확인
nslookup http://www.naver.com
# 메일 서버 주소 보기
nslookup -query=mx daum.net
# CNAME (별칭) 정보
nslookup -query=cname http://www.daum.net
Wireshark에서도 필터에 dns 넣고 패킷 분석 가능!
8. 요약 정리표 📌
항목 | 설명 |
DNS | 인터넷 주소를 숫자로 바꿔주는 시스템 |
도메인 |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주소 이름 |
재귀 질의 | 대신 끝까지 찾아주는 질의 |
반복 질의 | 다음 DNS를 알려주는 질의 |
캐싱 | 최근 본 주소 잠깐 저장 |
A/CNAME/MX | 각각 IP, 별칭, 메일용 레코드 |
마무리 🍽️
"DNS 같은 거 실제로 써요?"
네, 엄청 써요. 우리가 인터넷 할 때마다 자동으로 작동 중!
이렇게 인터넷 주소가 숫자로 바뀌는 배경을 알면,
전공도 재밌고, 진짜 밥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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