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문서 정리하기 – 실무에서 바로 쓰는 정리 루틴
💡 “코드는 지나가지만, 문서는 남는다”
개발자로서 실력뿐만 아니라 협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꼭 필요한 문서 정리 습관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 문서에 대한 나의 변화
사실 저도 처음에는 문서를 왜 써야 하는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잘 몰랐어요.
코드가 중요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진짜 문서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어요.
처음엔 머릿속에만 있는 아이디어로 시작했지만,
기획서와 요구사항 정의서, DB 설계 문서, API 명세서를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팀원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훨씬 원활해졌고, 개발 방향도 훨씬 또렷해졌습니다.
🎓 또한, 선배님들의 졸업작품 발표회에서 교수님들의 피드백을 들으며 더욱 확신을 가졌어요.
"기능이 좋아도, 문서화가 잘 되어 있지 않으면 완성도가 낮아 보인다."
"문서를 통해 기획부터 구현, 테스트까지의 과정을 평가한다."
이런 말을 들으니, 진짜 실무나 발표 모두에서 문서는 결정적인 평가 기준이 된다는 걸 체감했죠.
✍️ 문서 정리는 왜 필요할까?
문서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팀과의 소통 도구입니다.
기획부터 개발, 배포까지 모든 과정은 문서를 통해 서로의 이해를 맞추고, 문제를 미리 예방할 수 있어요.
✅ 빠른 온보딩
✅ 역할과 기능의 명확한 분배
✅ 버그나 이슈에 대한 빠른 트래킹
✅ 미래의 나와 팀원이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 내가 정리한 문서들
1. 기획서 (Planning Doc)
- 작성 시점: 아이디어 구상~프로젝트 시작 전
- 포함 내용:
- 문제 정의
- 핵심 기능
- 서비스 대상 및 목적
- 경쟁 서비스 분석
- 차별점
2. 요구사항 정의서 (Requirement Specification)
- 목적: 기능 구현 전, 전체 기능 명세 정리
- 형식:
- 기능 ID, 기능명, 설명
- 우선순위
- 관련 사용자 시나리오
3. 와이어프레임 (Wireframe)
- 도구: Figma, Whimsical 등
- 포인트:
- 각 페이지의 구성 요소
- 사용자 흐름(UI Flow)
- 프론트와의 협업에 필수!
4. DB 설계서 (Database Design)
- 툴: dbdiagram.io, Draw.io 등
- 구성:
- 테이블 이름
- 필드명, 타입, 제약 조건
- 관계 설정 (1:N, N:M 등)
5. API 명세서 (API Specification)
- 포맷: Notion, Google Docs, Swagger 등
- 작성 팁:
- Endpoint
- Method (GET, POST 등)
- Request/Response 예시
- 인증 필요 여부
6. 플로우차트 (Flow Chart)
- 용도: 기능 흐름 설명
- 작성 포인트:
- 조건문/반복 흐름 포함
- 사용자 행동과 시스템 반응 분리
💡 정리할 때 유의한 점
✅ 문서 간 연결성 유지
기획서 → 요구사항 → API명세 → DB로 흐름이 이어지도록!
✅ 팀원이 처음 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
내가 아닌 타인 기준으로 서술
✅ 가능하면 버전관리
Notion이나 Git을 통해 변경이력 기록
🪄 정리 습관이 가져온 변화
🌱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훨씬 안정적인 출발
📣 발표 시 문서로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 가능
👩💻 협업 중 실수가 줄고, 반복되는 질문이 줄어듦
🧑🏫 발표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기반
💬 마무리하며
문서 정리는 개발만큼 중요한 능력이에요.
처음엔 번거롭지만, 정리하는 습관이 개발자의 성장을 가속시켜준다고 확신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모든 프로젝트에서 문서 작성도 개발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